디벨로퍼(developer)는 일반적으로 부동산 관련 개발사업자를 일컫는 말이다. 박희윤 작가는 어릴 적부터 꿈꾸었던 지역의 개성과 사람을 존중하는 디벨로퍼가 되고자 안정적인 직업을 그만두고 오랜 시간 끝에 도시를 만들고 성장시키는 디벨로퍼가 되었다.그의 첫 책인 『도쿄를 바꾼 빌딩들』에서는 지금 도쿄에서 꼭 가봐야 할 10개의 지역과 중심이 되는 빌딩, 그리고 그 변화를 만든 사람들을 소개한다. 이 책은 도시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최초의 사례집이자 도시를 발판으로 기획하는 사람들을 위한 최적의
성심당, 태극당, 모모스커피, 로우키, 베르크, 서울브루어리, 복순도가, 한강주조, 인천맥주… 모두 한국을 대표하는 로컬 브랜드다. 이런 한국을 대표하는 로컬 브랜드들을 2024년 5월 17일부터 6일 2일까지 문화역서울284에서 로컬브랜드 100여 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로컬전성시대(2019)’를 선언했던 도시 콘텐츠 전문 기획사 ‘어반플레이(대표 홍주석)’의 ‘로컬크리에이티브2024(LOCAL CREATIVE)’ 행사를 통해서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2024년 4월 18일, 로컬 퍼퓨머리 ‘파르품삼각’이 봄, 삼각지와 용리단길을 아우르는 6번째 를 선보인다고 밝혔다.는 서울에서 가장 주목받는 공간 중 하나인 용산의 리테일 비즈니스 현황을 빠르고 입체적으로 파악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용산 지역의 FnB를 즐길 때 참고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가이드북이다.삼각지역 사거리에 2020년 쇼룸을 연 ‘파르품삼각’은 근처에 오래 거주한 황인권·정민경 대표가 반려견과 함께 매일 산책하던 소월길·한강대로·이태원로 등에서 영감을 받아 만
2024년 4월 15일 글로벌마이스전문가그룹(이하 GMEG, 대표 이해정)이 코엑스에서 개최한 제6회 대한민국맥주박람회 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를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KIBEX는 2019년부터 개최된 국내 유일 맥주 산업 전문 박람회로 국내 맥주 양조장을 비롯한 해외 맥주 양조장, 글로벌 맥주 재료 기업, 중국의 장비·설비 기업 등이 대거 참가하며 복합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해당 박람회는 2024년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약 2만여 명의 누적 방문객 수를 기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중인 제6회 대한민국맥주박람회(이하 KIBEX 2024)에 안동브루잉컴퍼니(대표 이인식)가 참여했다. 안동브루잉컴퍼니는 안동의 로컬 재료들을 맥주에 접목시키면서 의미를 재미있게 풀어내는 로컬 양조장이다. 매년 KIBEX 행사에서 만나볼 수 있었지만, 올해는 특히 새로운 라인업의 맥주 제품들로 구성된 부스를 선보이고 있다.낙동강(ABV 4.7%)은 안동맥주 중에서도 가장 깔끔하게 완성된 밝은 색깔의 아메리칸 라거로서, 지역쌀로 가벼운 바디감을 주고 참마의 효소로 드라이한 피니쉬를 완성한 제품이다. 한때 제한적인 수
국내 최대 규모의 브루펍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브루어리’는 2018년에 설립된 합정 브루를 시작으로 한남, 성수에 문을 연 7년 차 양조장이다. 2023년 3월 문을 연 서울브루어리 성수는 연무장길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지하부터 루프탑까지 7개 층, 약 350평의 공간에서 양조장과 탭 하우스, 카페, 다이닝 키친뿐만 아니라 캐주얼(Casual)하면서도 파인(Fine)한 문화를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서울브루어리 이수용 대표는 다양한 사람과 문화·로컬·장소가 공존하는 서울만큼 새로운 것들이 빠르게 유입되고
연엽주는 여러 가지 가향재(加香材) 가운데 특이하게 한여름에 피는 연잎을 술에 넣는 가향주(佳香酒)이자 계절주이다. 1,500년 전부터 빚어졌다고 전해지는 연엽주는 조선시대 임금님께 진상되던 궁중 술로, 귀한 손님을 대접하는 명약주로 알려져 있다. 자연친화적이면서도 사대부가의 멋과 풍류가 깃들어 있는 전통주이다. 연잎이 함유되어 있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며 전통주 중에서도 특이하게 산도가 있는 술로 알려져 있다.‘드렁큰 플로리스트’는 가양주(家釀酒)였던 술을 제품으로 선보인 신생 소규모 양조장이다. 30년간 플로리스트로 생활한 김윤
사람들은 ‘한국의 술’로 무엇을 꼽을까.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주, 막걸리부터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방법으로 손수 빚은 전통주까지, 각자가 생각하는 한국적인 술은 다양할 것이다. 이에 대담하게 자신들이 만든 술의 이름을 ‘코리안 화이트’라 부르는 청년들이 있다. 4월 11일(목)부터 13일(토)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중인 ‘제6회 대한민국맥주박람회’에 참여중인 주식회사 에이비비에프(ABBF inc., 대표 김휘은)의 브랜드 OtOt술도가(오티오티술도가)가 그들이다.오티오티술도가는 서울 성수에서 시작해 지금은 전남 강진으로 본사를
강화도 마니산 자락에 위치한 초록곰맥주(대표 배한진)가 2024년 4월 11일(목)부터 13일(토)까지 서울 코엑스 C전시홀에서 진행되는 ‘제6회 대한민국맥주박람회(이하 KIBEX 2024)’에 참여했다. 초록곰맥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강화도 단군신화에 나오는 곰을 캐릭터로 삼고 있으며, 지금까지 세상에 없었던 곰이길 바라며 초록 색깔의 곰을 만들게 됐다. 그리고 이제는 친환경적이며 지속 가능한 생산 과정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초록이라는 색으로 보여주고 있는 강화도 로컬 양조장이다.초록곰맥주는 인천 강화도 화도면에 자리하고
2024년 4월 11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상권기획자, 로컬크리에이터 등 민간 전문가와 지자체, 상인·주민이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상권의 발전전략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동네상권발전소’ 사업 대상지 13곳을 신규 선정했다. 상권기획자는 상권을 발굴하고 상권발전전략을 기획·수립·실행하는 민간 전문법인을 말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 12월 제4차 지방시대위원회에서 ‘민간주도로 지속가능한 혁신상권을 조성해 지역상권을 재건한다’는 비전 아래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 종합계획’(2023년~2025년)을 발표하였으며, ▴정부
‘제6회 대한민국맥주박람회(이하 KIBEX, KOREA INTERNATIONAL BEER EXPO)’가 2024년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된다. KIBEX는 GMEG(대표 이해정, 글로벌마이스전문가그룹)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 맥주 산업 전문 박람회로, 2019년을 시작으로 코로나라는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6년간 연속적으로 개최되어 왔다.KIBEX가 어려운 시기에도 계속해서 박람회를 지속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GMEG 이해정 대표는 ‘비어페스트 코리아’, ‘신촌 맥주축제’ 등을 통해 수제맥주가 주
2024년 4월 11일(목) GMEG(대표 이해정, 글로벌마이스전문가그룹)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주한미국대사관 농업무역관(USATO)·한독상공회의소·일본크래프트맥주협회·한국수제맥주협회·한국소규모맥주수입연합이 후원하는 ‘제6회 대한민국맥주박람회(이하 ‘KIBEX 2024’, KOREA INTERNATIONAL BEER EXPO)’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박람회 개막일인 목요일 오전, 바이어만 입장 가능한 비즈니스데이임에도 불구하고 코엑스 C홀에는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특히 맥주 산업 분야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로컬 비즈니스 생태계의 실체가 점점 뚜렷해지고 있다. 정부의 각종 지원사업부터, 교육, 행사, 투자 등 비중이 꾸준히 커지는 추세다. 이에 따라 로컬 비즈니스 관계자들은 지역성과 라이프스타일을 토대로 창의적 재해석을 더해 기존의 없던 새로운 방식의 업을 만들며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그러나 로컬에 대한 관심이 커질수록 이해관계가 복잡해지기 마련이다.최근 로컬 비즈니스 생태계에서도 법적 분쟁들이 하나 둘 떠오르기 시작했다. 계약 체결, 저작권, 해외 진출 등 비즈니스 환경에서 상업 소송 및 분쟁 해결은 공정성과 정의를 보장하는
한국리노베링(대표 이승민)이 (예비)창업자가 아닌, 로컬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 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간의 단기 집중 과정을 개설하였다. 은 2024년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 간 서울시 연희동 일대에서 진행된다.주최사인 한국리노베링은 도시재생 및 로컬 전략연구, 교육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로컬창업의 전문 교육 노하우를 보유하였다. 한국리노베링 대표 이승민은 “로컬크리에이터를 위한 교육은 많지만, 로컬크리에이터를 지원하고, 정책을 기획하는 공공기관 실무자분들을 위한
독일의 대표 완구 브랜드 플레이모빌(PLAYMOBIL)의 한국 공식 수입·유통사인 (주)아이큐박스(대표 강유진)와 도시콘텐츠 전문 기업 (주)어반플레이(대표 홍주석)가 플레이모빌 50주년을 맞아 라는 주제로 2024년 4월 19일부터 8월 11일까지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일대에서 국내 최초 타운형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50주년을 맞은 플레이모빌은 1974년 독일에서 출시된 이래로 현재까지 9,300여 종 이상의 피규어가 출시되었으며, 천진하게 미소 짓는 얼굴로 전 세계 어린이들
2024년 3월 8일 주식회사 보탬플러스가 2024 충주 로컬크리에이터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충주 관아골 하이라이트에서 진행된 해당 행사는 충북 로컬크리에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준비된 자리로 충북 로컬크리에이터와 주변 청년몰 창업자 포함 50여명이 참가했다.첫 순서로 진행된 에서는 교과서 제작 배경과 과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청중과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로컬크리에이팅교과서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봉명고등학교 태지현 교사·충원고등학교 유성희 교사 등 5명의 충북 내
수원 행궁동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코로나 시기에도 온라인 검색 추이 및 방문객 수가 증가했을 뿐 아니라, 새로 오픈한 가게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행궁동의 인지도는 코로나 시기를 기점으로 완전히 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변화의 기로에 선 것이다.그 변화의 순간에 함께 있었던 공존공간 박승현 대표는, 수원 토박이로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기획을 경험하며 로컬에 정착해 지역을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공존공간’부터 ‘행;그라운드’, ‘신도시양조회’ 등 지역에 필요한 공간과 브랜드를 통해
독립서점은 대규모 자본이나 큰 유통망에 의지하지 않고 서점 주인의 취향대로 꾸며진 작은 서점을 의미한다. 서점 주인의 취향이 구비하는 도서의 기준이 되다 보니 서점별로 특정 영역에 특화한 경우가 많다.대전 대표 독립서점인 ‘다다르다’는 2012년 ‘도시여행자’라는 이름으로 처음 공간을 시작했다. 여행 서점이자 여행자 카페로 자리잡은 ‘도시여행자’는 2018년 지금의 공간으로 위치를 옮겨가며 삶의 다양한 방향을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서점, ‘다다르다’로 리뉴얼했다.‘다다르다’는 사람과 장소, 그리고 콘텐츠에 집중하며 책을 매개로 사람
2024년 1월 15일, (주)알플레이(이하 알플레이)는 지난 2023년 12월 20일, 로컬 비즈니스 수출과 관련해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와 두 번째 확대 실무회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3년 9월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와 한국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과 관련한 업무협조 협약 이후 거둔 큰 성과다.인도네시아는 인구 약 2억 8천만(2023 기준)의 거대한 시장이며 그동안 대한민국 정부와 함께 다양한 논의를 진행해 온 만큼 이번 "로컬 비즈니스 수출과 관련된 논의도 구체적인 단계로 발전해 새해에 큰 결실을 볼 것이다"라고 알플레이 현
2023년 12월 19일 에어리어 매니지먼트 얼라이언스(이하 AMA)는 세종에 위치한 비스트로세종에서 첫 모임을 통해 AMA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교류해 온 지역관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모여 본격적인 지역관리 생태계 구축을 시작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에어리어 매니지먼트 얼라이언스(이하 AMA)는 지속할 수 있는 지역관리 생태계의 현황을 모아 지역관리 스타트업부터 투자관계자와 미디어 그리고 창조커뮤니티까지 지역 기반 비즈니스의 다양한 논의와 함께 당면한 현실적 과제들을 나누고 함께 해결하며 지역별 상